[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일본의 한 매체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이 힐난, 격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해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남북군사회담 등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 이행과정에서도 미국 측과 다층적, 다각적 협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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