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제22회 동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문예체육부문 최규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 ▲지역경제부문 김성관 동명동자율방범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유관종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퇴직 후 10여 년 동안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 배식봉사, 주2회 병원 호스피스 봉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조지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최규범 수상자는 동구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동호인들 화합에 기여하는 것을 물론 동구 체육발전 및 동구민 건강증진에 노력해온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무등산사랑 배드민턴 대회’를 4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 대표 배드민턴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등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애향심을 가진 지역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참여야말로 동구발전의 큰 원동력이다”며 ”동구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봉사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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