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라에 바렐리 지역 기차역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은 오전 5시30분 께 열차 5량이 탈선한 현장에 도착,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최소 35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탈선사고는 비가 정거장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했으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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