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8국감] 유영민 장관 "누리호 발사 생방송 검토하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8국감] 유영민 장관 "누리호 발사 생방송 검토하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방송국에서 누리호 발사를 생중계 하겠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이 녹화방송이 되는 것에 대한 김경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누리호를 녹화방송하는 것이 실패를 염두해둔 조치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실패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어서라는 괴담이 되는데 맞는가"라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이진규 1차관은 "시험 발사는 연구 개발 과정에 있는 것이라 녹화 방송을 하기로 했다"라며 "나로호 발사도 부담이 많았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혈세가 들어가 있는 사업이고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방송사도 생중계를 하고 싶어 하는 사업"이라며 "녹화 중계하겠다는 이유가 괴담처럼 지지율을 고려해서 그런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