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6일까지 삼성역, 여의도, 신사동 등에서 간편하게 마시는 영양 한 끼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로드 샘플링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삼성역(11일), 여의도 증권거래소(12일), 상암동 MBC(15일), 판교 엔씨소프트(16일) 인근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말에는 삼청동 카페거리(13일), 신사동 가로수길(14일) 인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품을 증정하고, 브랜드 상징인 퀘이커맨 ‘래리’ 분장을 한 도우미와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씨앗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채울 수 있는 곡물 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퀘이커 오츠 앤 밀크가 식사 대용식(HMR) 대표 곡물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출시된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귀리에 우유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50㎖ 용량의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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