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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갈비 냄새 솔솔~… '마포음식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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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마포갈비·주물럭 등 무료 시식에 40% 할인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1일과 12일 이틀간 마포주물럭, 마포갈비 등으로 유명한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서 '제17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예부터 삼남지방의 특산물이 거래되며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마포 지역의 전통을 살린 대표 축제다.
특히, 마포는 대중에게 ‘마포주물럭’과 ‘마포갈비’ 등으로 널리 알려졌고 그 중 용강동 상점가는 다양한 음식의 정수들이 자리 잡고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최, 용강동상인회 주관, 마포구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 중 용강동 상점가를 방문하면 이 지역 최고의 음식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삼개공원과 용강동 수협 앞에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 시식 코너에서는 마포갈비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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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축제 기간 중 음식업 회원업소들은 10%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축제는 11일 오후 4시 개막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M펠리스 웨딩홀(토정로 299) 메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이어 10월의 향기 동요콘서트, 10월의 어느 날 용강콘서트 등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2일 저녁 7시에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용강동 가요무대가 열린다.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마포의 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축제를 통해 마포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용강동 음식점은 일부러 찾아가 먹어 볼만한 곳”이라며“선선한 가을 저녁 가족들과 함께 용강동 음식문화축제를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 위생과(☏3153-9083) 또는 용강동 상점가 상인회(☏3272-86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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