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럽의회는 자동차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오는 2030년까지 지난 1991년 수준 대비 40% 줄일 것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유럽에서 판매된 신차의 평균 CO2 배출량은 118.5g/km로 지난 몇 년간 지속해서 줄었지만 여전히 오는 2021년 목표치인 95g/km와는 격차가 크다.
앞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자동차의 CO2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30%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는 9일 EU 환경장관들은 새 자동차 CO2 배출량 규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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