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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선제압 "포볼서 2전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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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인터내셔널크라운 첫날 대만에 승리, '복병' 태국과 잉글랜드 1승1무 순항

유소연(왼쪽)이 UL인터내셔널크라운 첫날 4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에 붙인 뒤 전인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유소연(왼쪽)이 UL인터내셔널크라운 첫날 4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홀에 붙인 뒤 전인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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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기선제압이다.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6508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3회 8개국 대항전 UL인터내셔널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첫날 대만과의 A조 1차전 포볼(2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에서 2승을 거둬 승점 4점을 쌓았다. 이기면 승점 2점, 비기면 1점, 패하면 0점이다. 톱시드 한국은 A조에서 잉글랜드, 호주, 대만과 격돌한다. 2차전 상대는 호주다.

한국은 1경기 박성현(25)-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캔디 쿵-피비 야오를 1홀 차로 힘겹게 제압했다. 김인경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천금같은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2경기 유소연(28ㆍ메디힐)-전인지(24ㆍKB금융그룹) 역시 테레사 루-슈웨이링과 접전 끝에 2홀 차로 이겼다. 유소연은 "호흡이 잘 맞아서 승리했다"고 했다. '골프강국' 한국은 1회 3위, 2회 준우승에 그쳤다.

A조에서는 잉글랜드 2위(1승1무), 호주 3위(1무1패), 대만은 최하위(2패)다. B조에서는 태국이 일본에 1승1무를 거둬 선두다. 에리야 쭈타누깐-셔만 싼티위와타나폰이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를 2홀차로 꺾었고, 모리야 쭈타누깐-폰아농 팻람은 하타오카 나사-우에하라 아야코와 비겼다. 미국과 스웨덴이 1승1패를 나눠가져 공동 2위, 일본이 4위(1무1패)에 자리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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