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재해복구 지원에 앞장…지난 5년간 31억 지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KT&G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시기능이 마비된 상황에서 현지 구호 작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복구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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