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 복원 발표에 따라 그간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중진공은 이란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책자금 융자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이인섭 중진공 금융성장본부장은 "금번 유동성 지원이 이란 수출피해 중소벤처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책자금 융자뿐 만 아니라 추가 해외판로 개척,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금 만기연장 신청은 중진공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