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비바 이탈리아 시즌2'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성 편집숍인 '지스트리트 494 옴므'와 '지스트리트 494+'에서는 마니팟투라 체카렐리(아우터), 헤보(코트), PT05(팬츠), 알렉산드로 제랄디(셔츠), 마그리아 프란체스코(우산), 파팔라(구두), 브레찌아니(양말) 등 카테고리별 전문 브랜드들을 포함, 총 13개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스트리트494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특성과 고객의 취향을 함께 반영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MTO)를 진행한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한국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장인들을 발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탈리아 무역공사만이 역량 있는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이탈리아의 히든럭셔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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