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개인방송 플랫폼은 아직 마니아 위주로 시청자층이 제한되고 있으며 실시간 위주로 콘텐츠 확산 측며에서 한계를 가진다"면서도 "콘텐츠에 대한 지불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및 1인 미디어 제작자의 지속적인 콘텐츠 완성도 상승과 장르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0대 주 이용 계층의 경제력 상승 등을 고려하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을 통한 지속적인 아이템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프리카TV의 주가는 상반기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초 대비 189% 상승했다가 모멘텀 약화로 고점 대비 34.9% 하락했다"며 "연간 20~30% 이상의 성장세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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