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아내 송하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동현은 결혼까지의 연애사를 묻는 강호동에게 "아내와 일본에서 처음 만났다. 길에서 봤는데 사람에게서 빛이 난다고 느꼈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김동현은 "내가 그때 서울 새절역에서 체육관만 다니며 운동만 하고 지냈다. 사람 자체를 많이 못 보고 지냈다"며 "팬티 입고 글러브 낀 사람만 봤지, 꾸민 사람을 못 봤다. 여자 자체를 못 보고, 대화도 못 해봤다"고 말했다다.
한편, 김동현과 아내 송하율은 지난 9월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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