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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상화 활약에 금요 예능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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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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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빙상여제' 이상화의 활약에 힘입어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 1부 9.3%, 2부 12.8%를, 최고 14.2%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를 비롯해 배우 김성수, 모델 문가비, 가수 정세운 등의 활약상이 사전 공개됐다.

멤버들은 정글로 가기 전, '족장 없이 생존해야한다'는 미션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김병만은 "내가 해놔야 할 게 있어서 먼저 간다. 야생 코끼리를 마주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이상화, 곽윤기, 강남은 동굴 탐사에 나섰다. 앞서 "운동장 밖에서의 환경을 경험 해보고 싶었다. 내 방식대로 똑 부러지게 할 것 "이라고 밝힌 이상화는 "내가 윤기와 강남을 지키겠다. 먼저 갈 테니 뒤에서 지켜달라"고 말하며 앞장섰다.
특히 그는 불을 피워 횃불을 만들고 가지고 있던 바세린을 기름 대신 바르기도 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4.2%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바퀴벌레와 박쥐가 모여있는 동굴의 환경에 이상화도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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