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효성 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활동을 해왔다. 효성 충청지역(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 대전 현충원을,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 영천 호국원을 찾아 9월 중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2년부터 참전 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군부대 내 독서카페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 지난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 조현준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북한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찾아 격려하고, 군장병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조형물 제작을 지원하는 등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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