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모레퍼시픽, 용산 민·관·학 연합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진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모레퍼시픽, 용산 민·관·학 연합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진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 19일 용산에 위치한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누구와 함께 하게 되는지 등을 공유 받지 않은 채로 제공된 ‘키워드’만으로 선택한 버스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편견 없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오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용산지역 공동체와 협력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모레퍼시픽 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총 140명의 봉사자들은 오전·오후조로 나뉘어 용산구 일대의 봉사활동 장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첫 번째 버스는 반찬 나눔, 두 번째는 송편 나눔, 세 번째 버스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로 구성되며, 반찬 나눔과 송편 나눔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과 송편들을 용산 해방촌과 보광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냉장고 정리수납 활동의 경우 맘테크의 냉장고 정리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봉사자들이 해방촌 일대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수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이 두 번째인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활동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은 올해 6월에 진행한 ‘게릴라 가드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협력적 CSR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재 용산에 위치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 CJ CGV, LG유플러스, HDC신라면세점, 코레일 네트웍스, 행복나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등이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한 ‘용산 드래곤스’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