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내수를 주로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업이 확대돼야 경제가 튼튼해지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우리 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다. 가장 큰 문제는 외부경제, 세계경제에 충격에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향성 측면에서 나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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