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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창립 70주년 '교육콘텐츠 퍼스트무버'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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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 목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미래엔 사옥 전경.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미래엔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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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주)미래엔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배움, 더 큰 즐거움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 콘텐츠 리더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미래엔은 17일 이같은 새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또 '더 좋은 콘텐츠, 더 나은 생활(Better Content, Better Life)'라는 미션 아래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잠재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의 길잡이가 될 최고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에 적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도와 관리를 포함하는 회원 기반의 미래 교육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며,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랜스 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매체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진 미래엔 대표는 "새로운 비전은 개개인이 새로운 지식을 발굴하고 습득해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미래엔이 앞장 서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교육출판기업으로서의 뿌리를 지키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창립 70주년을 '교육출판회사'에서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1948년 9월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사인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탄생한 미래엔은 2008년 11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비전과 디지털 사업의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했다. 창립 이래 현재까지 교과서 발행부수만 약 20억부에 이르며, 검·인정교과서 점유율 1위(2017년 기준), 국정교과서 발행권 제안 평가전 교과 1위(2017-2019 평가 기준) 등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선두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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