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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사망자 16명으로 늘어…홍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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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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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망자 중 10명은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6명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발생했다. 허리케인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됐지만, 향후 며칠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풍속이 느려진 플로렌스를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한다면서도, 느리게 움직이며 향후 며칠간 최고 1m가 넘는 강우량을 쏟아부을 수 있다며 홍수 위협을 경고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주 남동부 지방이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는 해안에만 국한되지도 않을 예정이다.

미치 콜빈 노스캐롤라이나 주 페이엣빌 시장은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두 개의 강 인근 거주자들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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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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