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고객의 이익 극대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지난 13일부터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의결권 행사 전문성을 더하려 의결권자문사와의 자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충실한 의결권 행사에 중점을 두되 필요하면 그 외 주주활동으로 수탁자 책임 활동의 범위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5월 현대모비스?글로비스 분할 및 합병안에 대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찬성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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