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와 관련, 합의에 대한 압박을 받는 쪽은 중국이지 미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날 WSJ는 미 정부가 중국에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했다고 보도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계속되는 보복관세로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반박하며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시장은 급등하고 있고 그들(중국)의 시장은 무너지고 있다"며 "우리는 곧 수십억의 관세를 취하고 국내에서 제품들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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