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100세대에 ‘스페셜 S-BOX’를 전달했다.
‘사랑의 S-BOX’는 광주시 교육청, 서구청, 서구 관내 4개 복지관(금호, 쌍촌, 무진, 시영)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사과, 호두, 간편식사, 마른반찬 등 다양한 품목을 포함한 식품패키지를 구성해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결손가정 및 차상위 계층의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매월 설문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반영해 ‘S-BOX’를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조사한 결과 평소에 먹기 힘든 고기를 먹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준비한 ‘스페셜 S-BOX’의 고기를 먹으면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사랑의 S-BOX’ 활동을 통해 지난해 6천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매월 500만원, 이번달 ‘스페셜 S-BOX’까지 4천 5백만원에 달하는 패키지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결손아동 8세대를 선정, 광주신세계 부서별로 1:1 결연 세대를 지정해 외부활동이나 멘토링을 함께 하면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MOM and Dad’활동도 진행하는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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