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유나이티드제약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543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526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워낙 좋아 역기저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2017년 22.3%에서 2019년 29.1%로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같은기간 16.1%에서 18.2%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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