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제스처로 논란을 빚은 칠레 축구대표팀 선수 디에고 발데스(24·모나르카스 모렐리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1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루에다 감독은 "인종차별 문제에 관해 내부적인 교육계획이 있느냐"는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축구에 관련된 질문을 할 것인지, 축구 외적인 것에 대해 질문을 할 것인지 묻고 싶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후 발데스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SNS에 나타난 사진은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불쾌하셨다면 사과한다"고 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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