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여배우 A씨와 배우 조덕제 간의 법정 공방이 마침표를 찍는다.
상소심 선고를 앞둔 조덕제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13일 최종 판결이 나온다. 법정에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참석 여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담담하게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조덕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한 지도 벌써 4년째 접어들었다"며 "오직 법과 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해주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라는 글을 게재 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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