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원 연구원은 "코스피의 지난 2분기 BPS는 2264.01포인트로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는 PBR 1배까지 하락했다"며 "3분기 실적 개선 기대를 고려할 때 2분기 BPS 수준까지 하락한 현재 코스피는 충분히 저가 매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이익 모멘텀은 남미와 유럽 신흥국 중심으로 악화되고 있고 최근 1주일 동안 투자심리가 가장 양호했던 북미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난 점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라며 "그럼에도 9월 주식시장의 추가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말 연방공개시장회의(FOMC)를 앞두고 달러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를 포함해 중국 9월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등 지표가 발표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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