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 시스템에어컨, 스마트환기, 에어샤워기 등 적용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희망타운, 육아특화형 공공임대주택에 적용을 위한 맞춤형 보육특화시설 설비기준을 마련했다.
보육특화시설 설비기준은 냉·난방겸용 시스템에어컨, 화상방지 수도꼭지, 높낮이조절형 세면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장난감 살균기와 초음파식 장난감세척기 등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설비가 반영됐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CO2 감지센서와 환기장치가 연동되어 오염물질을 자동배출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외부 먼지 유입을 차단을 위한 에어샤워기 등 현관청정시스템과 중앙집진식 진공청소시스템이 도입돼 영·유아를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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