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KR모터스가 그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중국 조인트벤처(JV) 생산공장이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중국 기반의 해외사업 경험이 많은 신규 투자자가 합류하며 글로벌 사업의 성공이 가시화됐다"며 "당사도 관계사에 대한 추가 자금투자 부담에서 벗어나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2018년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R모터스는 이번 투자자 유치를 통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자동차 관련 사업 다각화, 새로운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LVMC홀딩스도 글로벌사업에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러다 손님 끊길라…'비계 삼겹살' 이미지 개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