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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추경예산안 5842억 원 편성...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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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331억, 특별회계 36억 등 기정예산 대비 총 367억 증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5475억 원보다 367억 원이 증액된 5842억 원을 편성해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7기 첫 번째 추경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31억 원(6.4%)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6억 원(12.7%) 증가한 317억 원 규모다.
국·시비보조금 7억원, 순세계잉여금 298억원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주민안전,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핵심사업 일환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등포청년 일꿈터 조성사업’과 ‘청년 기본 연구용역’에 2억2200만 원을 투입해 2019년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 조성, 시니어클럽 운영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에 13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영등포구 추경예산안 5842억 원 편성...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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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의나루역 보행환경 개선 7700만 원 △대림중 통학로 개선 3600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2억9800만 원 △치매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 2억7500만 원 등 구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길4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에 21억6500만 원, 영등포 휴양소 건립에 6억4200만 원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4억 2900만 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탁 트인 영등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등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영등포구의회 제 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재정관리과(☎2670-752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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