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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IPTV 재허가 통과…KT 최고점·LGU+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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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3일까지 유효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3사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 평가 점수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 평가 점수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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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IPTV 사업자 재허가를 받았다. 유효기간은 2018년 9월 24일부터 2023년 9월 23일까지 5년이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IPTV 사업자)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대상 사업자 모두 재허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점 500점 만점에 KT는 397.39점, SK브로드밴드는 382.98점, LG유플러스는 365.38점을 획득했다. 3사 모두 재허가 기준(350점 이상)을 충족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회계, 기술, 이용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IPTV 사업자가 현재 유료방송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비해,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 확보, 이용자 보호,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에 대한 실적과 계획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재허가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여 9월 중 허가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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