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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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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5월 금통위 기자간담회
"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져"
경제성장률 상향, 대부분 순수출에서 기인
물가성장률, 소수점 둘째 자리에선 올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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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커졌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의 필요성에 대해선 "물가가 안정되는 수준으로 온다면, 제약적이었던 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11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연 3.5%) 결정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제약적인 금리 수준이 물가를 낮추는 데 작동하고 있다"며 "물가가 완전히 안정된다고 확신이 들면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경제성장률을 2.5%로 올렸지만 물가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 데 대해선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폭의 4분의 3 정도가 순수출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겨울 날씨가 좋아서 에너지 수입이 줄었고, 반도체 투자가 지연되면서 설비투자 수입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는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올랐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성장률 전망이 바뀌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있었기 때문에 소수점 둘째 자리에선 상당한 영향 있었지만, 첫째 자리까지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내수가 좋아진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예상에 비해 좋다는 거지, 전체적인 성장률에 비해 좋다는 건 아니"라며 "건설경기는 여전히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3개월 내 금리 인하 의견에 대해선 "한 분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며 "물가 상승 압력이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내수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 상승률도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통화정책 파급 시차를 생각하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재와의 일문일답.

- 이번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높였다. 금리 인하 필요성이 줄어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훨씬 커졌다.


- 내년에도 2% 넘는 성장을 하게 될 상황이다.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 보나.

▲현재의 금리가 제약적인 수준에 있기 때문에 물가를 계속 낮추는 데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 물가가 원하는 대로 안정되는 수준으로 온다면, 제약적이었던 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하게 경기가 과열되는 상황이 아니므로 금리를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성장률은 2.5%로 예상하지만, 소비는 1.8%로 내수와 수출 간 괴리가 크다. 내수 안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크다. 따라서 물가가 완전히 안정된다고 확신이 들면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


- 지난 통방 때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1분기 성장률 속보치와 수정경제전망을 거치며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한 분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 나머지 다섯 분은 3개월 후에도 금리를 3.5%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는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물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분은 물가 상승 압력이 올라간 건 사실이지만, 내수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 상승률도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통화정책 파급 시차를 생각하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


- 통방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 있었나.

▲물가가 확실하게 올라간다면 그렇겠지만, 현 상황에서 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 남미, 유럽 등 신흥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보다 선제적 금리 인하가 가능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스웨덴, 스위스, 남미 등이 금리 인하를 먼저 하는 것은 미국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고 내린다는 시그널이 왔기 때문에 각자 처한 상황에 맞춰 통화정책을 달리하는 것이다.

▲스웨덴의 경기는 마이너스, 가계부채 문제도 있어 빨리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스위스는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낮추기 시작했다. 남미는 워낙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어렵다. 금리 격차가 환율에 주는 영향은 당연히 있겠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환율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는 기계적으로 고려할 게 아니라, 너무 크게 벌어졌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면서 하반기 통화정책을 진행하겠다.


- ADB 출장 당시, 4월과 비교해 세 가지 전제가 바뀌었다고 했다. 현재도 유효한가. 시장에선 금리인하 전면 재검토라는 평가가 나온다.

▲4월 통방 직후 ADB 출장 당시에 세 가지 뉴스를 언급했었다. 하나는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과 예상보다 좋은 1분기 지표였다. 또 이란-이스라엘 분쟁 리스크로 환율이 뛰었었다. 그때 통방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해서 환율이 튀었다고 해석하기도 했는데, 이는 너무 국내에만 치중된 평가라고 본다. 꼭 국내 요인에 의해서만은 아니라고 본다.

▲원점 재검토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확히는 원점에서 본다기보단 숫자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국내 성장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을 대폭 올렸다. 다만 물가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행스럽게도 최근 잠잠해진 상황이지만, 추후 언제든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통화정책의 지연 여부는 어떻게 된다고 하긴 어렵다. 어제는 FOMC 회의록에서 금리를 올려야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분간 전 세계는 미국 피벗이 언제가 될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통방에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시점이 불확실해졌다는 표현을 쓴 것이다.


- 근본적으로 내수가 좋아졌다고 본 건지.

▲예상에 비해서 좋다는 거지, 전체적인 GDP 성장률에 비해 좋다는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내수가 1.6% 정도 생각하다 1.8%로 조정했고 건설경기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4월에 생각했던 것보다 내수가 좋아졌다는 것이고, 내수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보는 게 맞다. 개선되는 흐름으로 갔으면 한다.


- 미국 외 다른 나라의 금리 차별화 시작됐다. 지난번 간담회 때 탈동조화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의 금리 차별화 가능할지.

▲원칙적으로 미국의 금리정책이 바뀌었기 때문에 차별화 가능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미국 경제정책으로 인해 환율의 변화나 자본의 이동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적으로 미국을 따라간다고 보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환율, 자본이동성에 주는 영향, 국내 시장이 받는 영향, 궁극적으로는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 건지 등을 고려하겠다.


- 4월 금통위 때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깜빡이 켤지 말지 고민하는 시기’라고 했다. 지금의 생각도 그때와 같나.

▲성장률이 꽤 올라갔고, 통화정책도 원점 재검토한다 했는데 정책 방향은 크게 바뀐 것 같진 않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질문 같다. 하지만 성장률이 2.1%에서 2.5%에서 올라간 건 매우 큰 변화다. 물가 압력이 커졌지만 물가상승률 전망 자체를 바꿀 정도로 크진 않았다는 것도 매우 큰 뉴스다. 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4~5월에 비해 좀 더 커졌다고 본다.


- 현재의 금리 수준을 제약적이라 판단하고, 금리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장 상황 보면 통화량 증가 폭이 가파르다. 주담대 금리의 경우도 기준금리가 1.75%였던 금리 수준으로 내려와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수준 대비 금융시장 상황이 과도하게 완화적이라고 보고 있다.

▲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것은 물가가 예상 수준으로 가는지 보고 시점을 본다고 했다.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하겠다는 건 아니다.

▲통화량이나 주담대를 보면 이미 금융시장에서는 완화적인 것 아니냐 하는 건데. 주담대는 반복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pf 등에 비해 안전하게 대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주담대만 보고 하긴 어렵다. 저희가 보고 있는 금융상황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 아직은 긴축적으로 보고 있다. 긴축을 결정하는 것이 실질 주택가격이다. 아직까지는 금융 상황이 긴축적인 상황에서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보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근원물가가 떨어지는 걸 볼 때는 아직까진 제약적인 수준에 있다고 보고 있다.


-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으로 GDP 갭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점이 앞당겨졌을 것 같다. 언제가 될지 궁금하다.

▲이번에 성장률 전망을 올림으로써 양수로 전환되는 건 내년 초로 전망하고 있다.


- 4월 1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된 뒤 한 달이 지났다. 내수 깜짝 개선에 대한 원인 파악이 됐나.

▲1분기 전망이 차이가 난 이유는 대외 부분에서 4분의 3 정도 놓친 부분이 있었다. 수출이 생각보다 좋은 점은 예상을 했지만, 날씨 탓에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고, 반도체 수입이 감소한 점을 놓쳤다. 통관 자료가 금방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놓친 부분이 있었다.

▲내수도 휴대폰 출시로 소비가 앞으로 끌어당겨졌다. 휴대폰 출시 효과나 정부의 이전지출이 늘어난 점이 소비에 영향을 줬는데, 정부의 재정지출 자료는 거의 마지막에 받다 보니 이전지출이 늘어나 소비에 영향을 준 점을 놓쳤다. 날씨 효과도 있다.


- 경제성장률을 높이면 물가도 오르는 게 일반적인데 물가 전망을 유지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내수도 1분기 반짝 성장했는데 이후엔 부진할 거라 보나.

▲성장률을 2.1%에서 2.5%로 올렸음에도 물가 수준을 유지한 건 첫 번째로 이번 성장률 상향 조정폭의 4분의 3 정도가 순수출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다. 겨울 날씨가 좋아서 에너지 수입이 줄었고, 반도체 투자가 지연되면서 설비투자 수입이 감소했다.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이다.

▲내수가 예상보다 높은 건 사실이지만, 연간 소비성장률을 1.8% 정도로 보고 있다. 경제성장률 2.5%보다 내수 성장이 완만한 것이다. 따라서 내수가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쪽으로 작용할 거라고 본다. 또 정부가 물가 대책으로 에너지세를 연장한 것 등의 영향을 검토할 때 예상치를 바꿀 정도로 크진 않았다고 봤다.

▲다만 소수점 두 자리에서는 상당 부분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올랐다. 성장률 전망이 바뀌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있었기 때문에 소수점 둘째 자리에선 상당한 영향 있었지만, 첫째 자리까지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


- 통방 문구에서 ‘앞으로 국내 물가는 성장세 개선 등으로 상방 압력이 증대되겠지만, 완만한 소비 회복세 등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GDP 갭이 축소됐으므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있지만, 상승 압력이 연평균 물가상승률 2.6%를 바꿀 정도로 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물가 정책으로 상쇄하는 부분도 있다. 이번 경제전망에서 하반기 물가상승률을 2.3%로 예측했던 걸 2.4%로 올렸다. 소비 성장세를 보면, 물가는 약간 높아졌지만 예상대로 내려가는 걸 기본 전제로 삼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중립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립금리가 인구구조 등으로 인해 내려갈 수 있다고 보는지, 또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중립금리가 어떻게 됐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중립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고 본다. 이번 달 말에 중립금리에 관한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중립금리에 관해 학술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금융 안정을 고려한 중립금리와 고려하지 않은 중립금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학술적으로 논의할 시점이라 본다. 답은 추후 컨퍼런스에서 더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 이번 1분기 한국은행이 전망에 크게 실패했다. 예측이 큰 폭으로 틀렸는데, 과거에도 예상치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난 적이 있었는지, 신뢰도 있는 전망을 위한 점검이 끝났는지.

▲정부와 논의해서 자료를 빨리 받아볼 수 있는지, 통관 자료도 다른 경로로 볼 수 있는지 보고 있다. 이전엔 신용카드(credit card)를 많이 썼는데, 최근엔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을 많이 쓰면서 기술 진보에 따라 바뀌는 부분도 반영하려 노력 중이다.

▲전망이 실패하지 않았나, 신뢰도 떨어지지 않았느냐는 점은 당연히 겸손하게 개선 노력을 해야겠다. 다만 개인적으로 강하게 말하고 싶은 건 이번에 0.4% 정도 전망치를 바꿨는데 이런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미국 전망할 때 1월 2.1%에서 4월 2.7%로 0.6% 올랐다. 일본도 1.2%에서 0.8%로 0.4% 낮췄다. 전망이라는 건 자연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를 갖고 예측하기 어렵다. 오류가 발생하면 왜 차이가 났고, 그로 인해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논의하는 게 중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전망 틀렸을 때 통계를 발표하지 말라고들 한다. dot plot이 바뀌면 시장에 충격을 주고 혼선을 주기 때문에 상충하는 건 하지 말라는 게 국내 리포트다. 저는 해외에서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오늘 성장률 전망치가 0.4% 조정되면서 시장이 교란됐나. 오늘 발표 나면 시장 교란이 됐는지,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정하는 과정이지 신뢰성을 낮추는 건 아니라 본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한은의 예측이 틀리면 안 좋게 본다. 바깥(해외)에선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한국은행이 데이터를 얘기 안 하면 시장 안정에 좋다고 그냥 있으면 크게 비난은 안 받겠다. 하지만 제가 한국은행 총재할 때는 그렇게 가고 싶지 않다. 이번처럼 벗어났을 때, 무엇이 틀렸고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논의하는 가운데 누가 더 유능한 직원인지 알 수 있다고 본다. 제 후임자가 오시면 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어 돌아갈지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있는 동안은 한은이 더 많은 소통과 정보를 줘서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8월 발표될 분기별 자료는 더 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경제성장률 속보치에서 민간 소비가 생각보다 좋게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잠정이나 최종에서 GDP가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지.

▲소비가 예상보다 좋은 건 사실이다. 올해 소비 전망이 1.6%에서 1.8% 성장으로 높아졌다. 소비가 좋아진 건 좋은 뉴스다. 다만 얼마나 지속될지는 일시적 요인이 몇 가지 있어 고려해야 한다. 2분기에는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3분기에는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본다.

▲다만 소비 회복세가 전체 GDP로 볼 때 2.5%인데 소비와 내수 간 간격이 있는 상황이다. 내수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라 보고 있어 추후 어떻게 할지 보고 있다.

▲경험으로 봤을 때 우리는 속보치와 확정치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트렌드 자체가 바뀔 거라 보진 않는다.


- 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여전히 검토될 거라고 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 폭 자체는 달라질 수 있나

▲아직까지 폭에 관해선 얘기 안 했다. 인하 시점을 확인하고 그다음부터 폭을 논의하게 될 것 같다. 폭은 당연히 바뀌겠다. 중립금리가 금융안정을 고려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달라질 수 있다. 저희 입장에서는 물가 잡기 전에는 물가가 가장 큰 변수로 보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시점이 먼저지 폭이 먼저는 아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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