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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나무배를 타고 한강을 누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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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원더 시티'(Wonder City) 체험 프로젝트

안성석, 정혜정 작가의 '랑랑완행 프로젝트'. [사진=태광그룹]

안성석, 정혜정 작가의 '랑랑완행 프로젝트'. [사진=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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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미술관에 전시된 나무배를 타고 한강을 누비는 기분은 어떨까.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기획전시 '원더 시티'(Wonder City)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석·정혜정 작가와 함께 ‘2018 랑랑완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세화미술관에 전시된 나무배를 타고 한강을 누비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강과 도시, 사람들의 역사와 흔적, 현재의 모습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에 3차례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0분 가량이다. 참가신청은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세화미술관의 이번 기획전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일과 주말에 평균 100~200명 이상 이곳을 찾고 있다고 미술관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도시’다. 도시에 함축된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을 표현했다. 박현두 'Goodbye Strangers', 손경화 'Every Second in Between', 조준용 '내부순환기억', 이환권 '버스정류장', 정혜정 '보이거나 잡히지 않지만 존재하는 목록을 찾아서', 올리버그림 'Guided Travel', 안성석 '무한성, 그 너머_광화문', 임상빈 '2009 Cheonggyechun-Seoul' 등 작가 8명의 작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목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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