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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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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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면세점 매출이 상승 국면에 진입했고 인바운드 회복세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매출이 상승국면에 진입했고 인바운드 회복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가 마무리된 만큼 수확기에 진입하는 구간이라는 분석이다.
이지영 연구원은 "8월 면세점 매출 다시 상승국면에 진입했다"면서 "점진적 한한령 해제로 인바운드 회복도 기대되고 신규점의 영업 상황도 양호해 당초보다 적자 폭을 적게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면세점 실적이 온기로 반영됨에 따라 동사 면세부문의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2019년 3조5000억원, 900억원, 2020년 3조9000억원,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면세 부문의 영업가치가 4조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사업부문의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9년부터 본격적인 수확기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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