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추석 연휴 7박8일 시승 이벤트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등 지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추석 연휴 동안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 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 7박8일간 귀향 차량을 제공한다. 최초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을 지원한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정 13곳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