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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신용카드 무인수납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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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신용카드 무인수납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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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화 한통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ARS 간편납부시스템 운영에 이어 신용카드 무인수납기를 설치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민원실과 중부민원출장소에 신용카드 무인수납기가 1대씩 설치됐다.

신용카드 무인수납기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입금을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조회한 지방세입금은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로 납부했을 경우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은행 CD/ATM에서 타 은행카드를 이용 지방세 등을 납부할 경우 9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는 3.4~3.8%의 납부자 부담 수수료가 발생한다.

무인수납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카드는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NH농협, 하나SK(구 외환), BC 등 국내 12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편리한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납세편의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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