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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쟁점법안 합의 일단 불발…오늘 본회의 진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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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여야 3개 교섭단체가 30일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경제 법안 중 일부 법안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8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이날 국회에서 회동, 쟁점 법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평행선을 달렸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번 약속대로 규제 완화, 민생경제 법안을 오늘 어떤 일이 있어도 처리하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민주당 내부의 최종 입장 정리가 안 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여야는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완화 관련 법, 규제개혁 관련 법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야는 추가 협상을 통해 절충점을 찾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 본회의는 당초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로 연기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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