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의 경우 지난해 수시모집 기조를 유지한다. 대신 모집 인원 및 1단계 선발 인원 등이 바뀌었다. 학종 바롬인재는 지난해보다 47명 많아졌고, 학종 플러스인재는 3명 감소했다. 학종 중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졸업연도 제한을 없앴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뽑기 위해 1단계 통과자의 수는 기존 선발 인원의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다. 원래 있던 발표 면접은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학종 기독교지도자자는 출석교회 당회장 또는 출신고등학교 교목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기독교학과로 26명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종 고른기회Ⅰ은 지난해와 똑같이 55명을 모집한다. 학종 고른기회Ⅱ에서는 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 중) 자녀, 다자녀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자율전공학부 12명을 뽑는다.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