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메시지 전달한 10명 추첨해 롱다운 증정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와 ‘스포츠클라이밍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사솔 선수(2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은메달 획득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솔 선수는 지난 26일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1위, 볼더링 4위, 리드 3위에 올라 12점으로 일본의 노구치 아키요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2개 종목에서 자신보다 좋은 성적을 낸 노구치에 밀려 은메달을 땄다. 이 밖에도 사솔 선수는 남녀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주종목인 볼더링은 물론이고 스피드 부문에서도 고른 기량을 선보이면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서의 매달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하계아시안경기대회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에서 사솔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큰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하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인기 종목이었던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처럼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스포츠클라이밍의 경기력 향상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 및 대표팀 후원, 대회 개최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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