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저소득층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
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드라이비트 공법이 적용된 화재 취약주택은 향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도민의 주거복지증진 및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저소득층 및 청년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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