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장성문화예술회관이 9월 기획공연으로 로멘틱 코미디 공연을 준비한다.
‘그 남자 그 여자’는 대학로 공연장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30대 커플은 물론 중년의 부모님들도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라디오 방송국 PD인 ‘정훈‘과 라디오 DJ인 ’선애‘ 둘은 서로 좋아하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어느 날 선애의 마음을 눈치 챈 정훈이 용기를 내 데이트 신청을 하고,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사랑의 시작, 연애의 갈등, 이별까지 연애 과정을 파헤치며 순수하고 감성어린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렸다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멘틱 코미디 연극인만큼 많은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 예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연 예매는 8월 23일 오전9시부터 인터넷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4000원이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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