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의 한 수’팀이 한국은행이 주최한 2018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경제동향과 전망,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2개 팀이 한 조가 돼 각 조에 주어진 경제현안에 대해 찬성·반대입장으로 나눠 상호 토론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분석과 정연한 논리를 전개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지난해에는 ‘금리국가대표’팀이 은상을, 2015년에는 ‘VALUE’팀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금상은 경희대학교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팀이, 동상은 서울대학교 ‘통화하고 올게!’ 팀과 인천대학교 ‘지금 利순간’팀이 각각 차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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