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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지하서 ‘시끌벅적 놀이터 상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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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놀이터’, 성북구가 조성한 마을놀이길에서 아이들과 부모들로 구성된 놀이동아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5일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시끌벅적 놀이터 상상캠프’(주관 (사)놀이하는 사람들)를 개최한다.

‘시끌벅적 놀이터’는 지난 2017년 성북구가 조성한 마을놀이길 세 군데에서 만들어진 아이들과 부모들로 구성된 놀이동아리이다.
그동안 ‘시끌벅적 놀이터’ 놀이동아리는 성북생태체험관 마당, 늘푸른 어린이공원, 하늘한마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신나게 노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끌벅적 놀이터 상상캠프’에서는 세 개의 놀이동아리 구성원 60여명이 모두 모여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보고 그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비닐을 이용해 만든 놀이공간

비닐을 이용해 만든 놀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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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가 만드는 상상의 놀이터’를 주제로 구하기 어렵거나 비싼 소재,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닐, 테이프 그리고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서 직접 상상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시끌벅적 놀이터 상상캠프’는 평소 학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놀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이 하루 동안 상상속의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 엄마, 아빠, 친구와 함께 맘껏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을 피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던 성북구 ‘시끌벅적 놀이터’ 놀이동아리 구성원들은 이번 상상캠프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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