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석곡면 친환경농업단지에 오색벼 아트와 황금빛 꽃밭 조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22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석곡면 친환경농업단지 일대 둑길에 황금빛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로 가득 메운 모습이 가을을 재촉하며 장관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 둑길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색벼 아트와 함께 가을꽃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드리고자, 지난 6월초부터 석곡면뿐만 아니라 목사동면, 죽곡면 부녀회원들과 농협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모종을 키워내는 것부터 식재까지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석곡농협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으로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기까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곡성의 농업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매일 같은 노력으로 하루하루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며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이곳에 방문해 아름다운 장관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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