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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최초 비정규직 노동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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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남 최초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전담할 비정규직 노동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비정규직 노동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여수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에 각각 설치됐다.

1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여수산단 비정규직 등 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이 센터의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구체적인 비정규직 실태 파악, 노동자와 사용자간 갈등 예방, 취업 정보제공 등을 통한 고용촉진 확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대 노총과 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8월 20일까지 사무실 개보수 등을 완료했다. 위탁운영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비정규직의 권익보호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전남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만큼 비정규직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일부터 여수플랜트건설 취업알선센터에서 고령자 일자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령자 일자리센터는 전문인력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 단절 문제 극복과 고령자 취업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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