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측은 폭염, 가뭄 등으로 인한 추석 선물세트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선식품 사전 예약 상품의 경우 정상 판매가격보다 최대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프레가 사과?배 혼합세트’ 등 과일 선물세트를 본 판매 기간 가격의 2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고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비중을 늘리는 등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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