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롯데마트는 자체상품(PB)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리프라이스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선보인 1000원 단위 균일가 판매 PB브랜드다. 고객이 가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흰색 바탕의 상품 포장지에 붉은 색으로 균일가를 표시해 신뢰를 높였고 상품 원물과 특징을 부각시킨 디자인을 접목했다.
이번에 수상한 ‘온리프라이스 패키지 디자인’은 가격의 신뢰성 회복과 상품 선택의 편리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인지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 부문 수상작 ‘끝까지 짜먹는 소스’는 국내 소스 용기 최초로 파우치 형태를 적용해 수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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