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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멘토링 코스 최우수 아이디어로 ‘자전거 헬멧 착용 독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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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가운데)와 멘토링코스에 참여한 대학생 및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노션 제공)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가운데)와 멘토링코스에 참여한 대학생 및 멘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노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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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익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 광고인 육성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 8의 최우수 아이디어로 자전거 이용자에게 헬멧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노션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IMC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광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IMC 시즌 8의 수행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스포츠안전재단의 ‘자전거 안전의식 제고’ 공익 캠페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수립이었다. 각각 대학생 5명과 이노션 전문가 멘토 1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은 한 달 동안 수행과제에 대한 캠페인 기획안을 마련해 8일 서울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시즌의 최우수 아이디어 팀으로는 이규용 멘토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다음달 28일 적용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앞서 자전거 이용자에 헬멧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자전거 이용자가 외적인 이유로 헬멧 착용을 기피한다는 점에 착안해 외적 아름다움보다 헬멧을 쓴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노션은 참여한 대학생 25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승팀에게 지원금 570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이노션은 캠페인 완료 단계까지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내 카페 모금함,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3300만원을 한국스포츠안전재단에 기부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200대, 안전모 200개, 안전교육 20회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익 기자 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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