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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2018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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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 초등학생 교육소외현상 해소 위해, 농산어촌 초등학생 1200명 대상 창의·인성·진로 교육 진행
교육재능기부 자원한 대학생·대학원생 100여명, 전공 살린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직접 기획

2018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와 초등학생들

2018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와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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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들의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방학 중 초등학생들의 돌봄공백과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교육소외 현상에 놓여있는 농산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육봉사자들이 여름, 겨울방학 동안 전국의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찾아가 직접 기획한 주제별 에듀테인먼트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일주일간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으로 13회째를 맞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30개팀 104명이 참여했으며 600여명의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일주일 동안 과학 IT,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에 앞서 재단은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에 참가한 대학생·대학원생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대학교 교수진과 초등학교 교사진으로 구성된 교육 자문 위원단의 일대일 교육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빈치교실에 참여한 대학생·대학원생 교사들은 직접 기획한 교육 컨텐츠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수업을 계획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사용할 교재와 수업교구 구매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숙식비, 교통비 등 교육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 준비도 재단이 돕는다.

재단은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통해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방학 중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대학생·대학원생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문화예술 진흥,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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