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김동연 삼성 평택공장 방문, 장하성 갈등설 언급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오른쪽)이 6일 오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접을 받으며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평택=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오른쪽)이 6일 오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접을 받으며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평택=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청와대는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과 관련, "투자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기나 방식에 대해서 청와대와 경제부총리 간의 의견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 청와대 현안점검회의 내용을 전하며 "김 부총리가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다는 보고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장 실장이 회의에서 이를 언급했는지 묻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견이라 하지 않았고 의견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참석자들의 언급은 없었느냐'는 물음에는 "있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할 이야기는 아니다"면서 "좋은 이야기였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일부 언론은 김 부총리의 삼성전자 방문에 대해 청와대가 '투자 구걸'이라는 표현을 쓰며 투자계획 발표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