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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WHO와 콜레라 백신 위탁시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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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기구와 콜레라 백신에 대한 품질 평가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백신 위탁시험 계약'(TS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내년 12월까지 콜레라 백신, BCG 백신, 일본뇌염 생백신, 백일해 백신 등 4개 제제, 25개 제조단위(로트)에 대한 품질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TSA는 WHO가 유니세프 등을 통해 구입하는 백신의 품질평가를 위해 공인된 시험기관에 시험·검정을 의뢰하는 계약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영국 NIBSC 등 12개국, 12개 위탁시험기관이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백신 위탁시험 대상 제제를 추가하여 확대하고 WHO와 함께 안전한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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